"세상 하나뿐인 소울메이트"…배우 유인나, '아이유의 팔레트' 출연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유인나가 아이유의 팔레트에 출연한다.

3일 아이유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세상 하나뿐인 소울메이트 '아이유인나' 조합'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방송으로는 약 10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꿀잼 티키타카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유의 팔레트는 2020년 9월 시작한 유튜브 콘텐츠로 적재, 로꼬, 이승기, 있지, 샤이니, 변요한 등이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공유, 악동뮤지션, 2am, 박재범, 세븐틴, 강동원, 제이홉, 크러쉬, 카라, GOD 등이 출연해 모든 영상이 조회수 100만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2010년 SBS '영웅호걸' 출연을 계기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아이유인나'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친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유인나는 한 인터뷰에서 아이유와 11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서로 진실한 친구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인나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ENA '보라! 데보라'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면서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아이유는 오는 26일 개봉되는 영화 '드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방영 예정인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 중이기도 하다.

'폭싹 속았수다'는 아이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작품으로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아이유의 팔레트는 3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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