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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멘치까스"…'편스토랑' 류수영, 일본 시즈오카 맛집 방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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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일본 시즈오카 맛집 방문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편스토랑 #시즈오카 #강남선생 #어남선생 #미식수련 마지막 날이었어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류수영 인스타그램
류수영 인스타그램
이어 "시즈오카 구석구석 작은 맛집들. 수십 년 넘게 같은 곳에서 요리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그 마을의 주방이 되고 그 마을의 입맛이 되어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금친 단촐한 소바. 쿠페 빵에 무심하게 들어앉은 멘치까스. 하지만 지금도 그 맛은 생각이 난답니다. 그 동네에 살았다면 일주일에 한 번씩은 들렸을, 돌아보게 만드는 기분 좋은 식당.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요리사와 꾸준히 찾아주는 식객들. 맛있고 소중했던 음식기행이었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즈오카의 여러 맛집들을 찾은 류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음식의 깔끔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3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169회에서는 시즈오카 한식당에서 생강갈배제육을 만든 류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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