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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경찰 의문사에 복수대행 돌입…'모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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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이제훈이 블랙썬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클럽 가드로 변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TV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2' 12회에서는 클럽 블랙썬의 어두운 이면을 더욱 파고들었던 김도기(이제훈 분)가 본격적으로 의뢰를 받아 복수 대행에 착수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클럽 내부에서 미성년자를 목격. 경찰에 신고한 도기가 되려 영업방해 및 기물 파손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설상가상으로 클럽 직원의 거짓 증언으로 인해 직원 성추행 혐의까지 덮어쓰고 유치장에 들어가는 위기에 빠진 가운데, 지난 회 도기가 구해준 기자 김용민(백수장 분)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빠져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용민은 도기에게 더 이상 블랙썬 관련한 일을 파헤치지 말라는 선의의 충고를 했고, 이는 그간 그와 블랙썬 사이에 어떤 심각한 사연이 있던 건지에 대한 깊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블랙썬 VIP룸에서는 빅터(고건한 분)가 음주운전 혐의를 벗겨준 박현조(박종환 분)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술 접대 장면이 그려졌다. 빅터는 박현조에게 성 접대할 여성들을 섭외하겠다며 아무렇지도 않게 불법 성매매 범죄 행각을 드러냈다.
뉴시스 제공
같은 시각 도기는 블랙썬에 대해 더 깊게 알아내기 위해 클럽 가드로 위장 취업해 업무에 돌입했다. 도기는 내부의 비밀 공간을 찾던 중 선배 가드의 시기로 딜리버리 업무를 맡게 된다. 이 업무는 의식 잃은 여성을 차에 태워 호텔로 향하는 것. 이동하던 중 도기는 본인이 탄 차량을 쫓던 김용민을 발견했고, 두 사람은 힘을 합쳐 가드들을 따돌린 후 피해 여성을 병원에 이송했다.

여성은 간이 테스트를 통해 마약 양성 반응으로 보였고 간호사의 의무 신고로 여성이 경찰서에 연행되자 김용민은 크게 낙담한다. 도기는 이 모든 상황들을 의아하게 지켜봤고 폭행, 성범죄, 마약까지 앞으로 드러날 블랙썬의 검은 실체의 크기는 도대체 어느정도일지 더욱 궁금해지게 했다.

이후 김용민의 집을 찾아간 도기는 과거 김용민의 제보로 블랙썬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던 최성은 형사가 의문의 사망을 한 사건이 있었지만 결국 채무 관계로 인한 자살로 조작 됐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듣는다. 당시 김용민은 최형사에게 건넸던 녹음기 펜이 발견되지 않아 블랙썬 내부로 들어가 찾으려고 했지만 가드들의 방해로 불발됐고, 이들의 함정에 빠진 김용민은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누명까지 쓰게 됐다고 전했다. 더 이상 억울함을 밝힐 길이 없던 김용민은 가드에게 폭행을 당해 죽으면 누군가 재수사를 해주지 않을까 하여 도기와의 첫 만남 당시 옥상에서 촬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토로했다.

도기는 김용민의 사연을 듣고 고민하는 무지개 운수 팀원들에게 "우리가 쫓고 있는 것과 김용민 기자가 찾는 것이 다르지 않을 수 있어요"라는 말과 함께 의뢰 수락의 의사를 전했다. 이어진 김용민의 의뢰 결심으로 블랙썬에 대한 복수 대행에 대한 서막을 알리며 흥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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