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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조선변호사’ 우도환X김지연, 부모 원수를 재판으로 복수…몇부작? [톱: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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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오늘(31일) 기대 가운데 방영을 시작한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MBC가 드라마 ‘꼭두의 계절’의 후속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은 바로 퓨전 사극인 ‘조선변호사’이다.
MBC ‘조선변호사’ 방송 캡처
MBC ‘조선변호사’ 방송 캡처
최진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김승호·이한준 감독이 연출했다. 김승호 감독의 전작은 ‘녹두꽃’, ‘시지프스 : the myth’,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이며, 최진영 작가의 전작은 ‘7일의 왕비’다.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장르는 표방한다.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 또한 뜨거운데, 16부작으로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 중에 있는 동명의 작품, 정작가 작가(글)와 심군 작가(그림)의 ‘조선변호사’가 원작이다.

‘구해줘’와 ‘더 킹 : 영원의 군주’의 우도환,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우주소녀 소속 김지연(보나)가 주연을 맡아 연기 호흡을 이뤘다. 

‘강한수’(우도환 분)의 조력자인 ‘이연주’ 역을 맡은 김지연은 “보는 사람도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라고 자신했다.

인물관계도를 살펴보자면, 위 두 배우 이외에도 다채로운 출연진을 자랑한다. 차학연을 비롯해 천호진, 최무성, 신동미, 이규성, 송건희, 한소은, 남경읍, 최병모, 이재운, 주아, 유예빈, 이준혁, 홍완표, 이찬종, 김종태, 민지아, 김도연, 한민, 김애란, 한상조, 강현오, 이시후 등의 배우들이 함께 했다.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간에 걸쳐서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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