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News] 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미국 빌보드 '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2주.. K팝 솔로 최장 타이 기록

(톱스타뉴스 황선용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솔로 최장 기록을 또다시 작성하며 슈퍼 스타의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진의 첫 솔로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4월 1일 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 지난주와 같은 6위에 진입했다.

진은 K팝 솔로 최장 12주의 차트인을 기록하며, 싸이(PSY)의 'That That'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지난 3월 11일 차트에 재진입. 4주 연속 역주행 중인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12주의 차트인 중 10주를 '톱 10'에 진입하며 최강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작년 10월 28일 발매와 동시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위로 데뷔하며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 역시 최근 10년 내 K팝 솔로 중 최장 1위라는 대기록이다. '디 애스트로넛'은 작년 11월 12일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4만 4천 판매량으로 최근 10년간 K팝 솔로 활동 중 첫 주 미국 최고 판매량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2년 발매된 곡 전체 중 다섯번째 높은 판매량의 데뷔 기록이다. 또한 1위로 데뷔해 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며, K팝 솔로 최장 연속 차트인의 대기록도 세웠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 6만 2천장 판매로 역대 한국 솔로 중 데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 존재감을 빛냈다. 빌보드 핫 100'은 51위로 첫 진입하며, K팝 아티스트명 첫 데뷔 중 최고 순위 데뷔 기록. 빌보드 '미국 제외 글로벌' 차트에는 5주 연속 차트인,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에서는 1위로 데뷔하며 3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은 일본 빌보드 재팬 '핫 100'에서는 10년 내 한국어 솔로곡 중 최고 순위인 4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재팬 연말 결산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는 발매 한 달 만에 한국곡 중 유일하게 49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각국 빌보드 차트도 휩쓸며 글로벌 파워를 과시했다.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디 애스트로넛'을 “진의 데뷔 싱글은 많은 성과를 이뤄낸 크나큰 성공이다“라고 전하며 “역사를 쓰고 있는 진”이라고 극찬했다.

진은 ”발매 이후 매주 새로운 이정표를 도달하고 있다”는 올케이팝의 표현처럼, 놀라운 성과들을 달성하며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황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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