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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40대 세무공무원 정태수 ⟶ 한보그룹 총수로, 백운학 "거부가 될 상이다" 예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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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꼬꼬무’에서 백 선생을 만난 남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꼬꼬무’에서 ‘부자가 될 상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남자, 정태수 회장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백운학은 5.16 군사쿠데타의 성공을 김종필의 관상만 보고 혁명 준비부터 성공까지 맞춘, 당대 최고의 역술인. 당시 47살이었던 정태수는 백운학을 만나러 간다.
SBS 꼬꼬무 캡처
SBS 꼬꼬무 캡처
정태수는 당시 세무공무원으로 20년째 근무하고 있었다. 정태수를 만난 백운학은 대뜸 “직업이 뭐냐”고 물었다. 정태수가 세무공무원으로일하고 있다는 것을 들은 백운학은 “당장 회사를 그만둬라. 당신은 대한민국에서 첫째 둘째 가라면 서러울 거부가 될 상이다”라고 말한다. 백하지만 정태수는 백운학의 이야기를 듣고도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다. 이후 정태수는 “3년을 찾아갔는데 3년 내내 회사를 그만두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만뒀다”고 말했다.

정태수의 정체는 매출 5조 4천억, 22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한보 그룹의 총수. 정태수는 백운학의 이야기를 듣고 회사를 그만둔다. 백운학은 정태수에게 “토의 기운을 타고 났다. 그러니까 흙을 만지면 돈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정태수는 서울 구로동에 전재산을 투자해 1200만원 어치의 땅, 폐광된 광산을 산 뒤 52세에 사업에 투신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22시 3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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