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케이콘(KCON)이 오는 5월 일본 개최를 알리며 지난 3월 태국에서의 열기를 이어간다.
30일 CJ ENM에 따르면 케이콘은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케이콘 2023 재팬(KCON 2023 JAPAN)'을 개최하며 사흘간 열리는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케이콘 2023 재팬' 쇼에는 에이비식스(AB6IX), 에이티비오(ATBO), 에이티즈(ATEEZ), 보이즈 플래닛(BOYS PLANET), DXTEEN, 엔하이픈(ENHYPEN), 아이콘(iKON), INI, 있지(ITZY), JO1, 저스트비(JUST B), 케플러(Kep1er), 르세라핌(LE SSERAFIM), NiziU(니쥬), STAYC(스테이씨), 템페스트(TEMPEST), 더보이즈(THE BOYZ), 비비지(VIVIZ), XG, 싸이커스(xikers), 예나(YENA), 에잇턴(8TURN), 앤팀(&TEAM) 까지 총 23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글로벌 K-POP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티스트 나열 ABC 순)
특히 올해 '케이콘 2023 재팬'부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GenZ 감성을 담은 2023년 새로운 테마를 통해, 음악(K-POP)과 문화(K-컬처)가 하나되는 KCON의 정체성을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라는 것이 케이콘 측의 설명이다.
둘째 날에는 ▲ 일본 첫 번째 싱글 '플라이 어웨이(Fly Away') 발매를 결정한 에이비식스 ▲랩, 보컬, 댄스, 비주얼까지 모든 파트를 아우르는 잠재력을 입증한 실력파 루키즈 그룹 ATBO, ▲최근 성료한 월드투어를 통해 약 25만 명의 팬들을 만난 에이티즈, ▲오는 5월 10일에 '브랜드 뉴 데이(Brand New Day)'로 데뷔하는 6인조 보이그룹 DXTEEN, ▲일본 NHK '홍백가합전' 공식 출연,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분야서 일본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11인조 보이그룹 JO1,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스포티파이 누적 조회수 2억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 르세라핌, ▲세번째 미니앨범 'VarioUS'를 통해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비비지, ▲'아이튠즈 송 차트 R&B'에서 18개 지역 1위를 비롯해 미국의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톱 40'에 일본인 아티스트 그룹 최초로 차트인한 그룹 XG가 출연을 확정했다.
5월 14일 마지막 날 무대에는 ▲첫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무대로 다시 돌아온 엔하이픈 ▲'케이콘 2023 태국' 출연으로 꾸준한 글로벌 팬들의 인기를 얻는 대세 그룹 아이콘 ▲데뷔 첫 월드투어로 성공적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그룹 있지 ▲최근 일본 골든 디스크 대상에서 2관왕을 달성하고 데뷔곡 '와다다'로 일본 누적 재생 횟수 1억회를 돌파한 케플러 ▲지난 달 ‘Dragon(飛上)’으로 입덕할 수밖에 없는 신인 아이돌 노래’ 1위를 차지한 루키즈 그룹 템페스트 ▲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며 30일 한국에서 전격 데뷔를 알린 싸이커스 ▲데뷔 수 개월 만에 일본 제37회 골드디스크 대상 베스트 5 뉴 아티스트(일본음악)를 수상한 HYBE LABELS JAPAN 최초의 그룹인 앤팀이 출연을 알렸다.
한편 '케이콘'은 K-POP쇼(SHOW)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지난 2012년 시작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K-컬처 전파의 선봉장 역할을 맡아왔다. 올해에는 지난 3월 열린 태국 방콕 케이콘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일본, 8월 미국 LA까지 세계 각지에서 K-컬처 팬들을 만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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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30 14: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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