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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명동 야타족, 내가 원조였다" 과거 전성기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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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배우 백일섭이 화려했던 과거를 밝히며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용건과 백일섭, 이계인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김용건, 이계인과 대화를 나눴다. 20대 시절부터 함께한 이들은 절친한 사이임을 전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용건은 "형들을 따라가면 늘 뭔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계인은 "가만히만 있어도 사람들이 갔었을 것 같다"고 맞장구쳤다.

김용건은 "(그 말이) 맞다. 나는 가만히 있어도 내 차례가 왔다. 여자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백일섭은 웃음을 지으며 "너랑 근형이가 제일 (떠드는 거에) 발달됐었다"고 말하며 즐거웠했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특히 백일섭은 전성기 때 별명이 '명동 빗자루'였다고 밝혔다. "내가 진짜 명동의 사나이였다. '야 타'족 있지 않냐. 그때 '야 타'가 내가 최초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건은 "(백일섭이) 진짜 명동 휩쓸고 다녔다. 휴지 조각이 하나도 없었다"면서 "이 형은 차가 일찍이 있어서 한 번 차를 타봤는데 시동 걸면 문이 열려서 문잡고 있으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일섭이) 멋지게 외제차를 탔었는데, (알고 보니) 어느 어르신이 타던 걸 인수했던 차라 시동 걸면 덜커덩거리면서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그럼 문 좀 잡고 있으라고 했다"라고 전하며 연신 웃음을 지었다.

이를 전해 들은 이계인은 "그래도 그 시대에 차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무척 대단했다"고 말하며 그 시절 모두가 백일섭을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백일섭은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초대로 청와대에 방문했던 에피소드는 물론, 그때 인기가 배우계의 BTS 급이였다며 인기 스타였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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