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이천수, 심하은X시아버지 ‘준만이 요리 하니?’ 채널 개설-‘봄 도다리 쑥국’ 끓이는 모습 참견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살림남’에서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시아버지와 함께 요리 유튜버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진행으로 시아버지와 함께 요리 유튜버에 도전하는 심하은의 모습이 보였다.  심하은은 축구팀 멤버들과 축구 연습을 하게 됐고 이천수는 감독이 있음에도 국대 출신의 잘한 척을 했다. 이에 심하은은 축구팀 멤버와 이천수의 대결을 신청했는데 축구팀 멤버가 먼저 골인을 하면서 웃음을 줬다. 

심하은 자신의 축구팀 멤버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갔고, 심하은의 “음식을 맛 본 멤버들이 요리를 잘 한다. 요리 유튜브를 하면 어떻겠냐?”라고 칭찬을 했다. 이천수는 현직 구독자 54만 유튜버인 이천수는 “유튜브는 아무나 하나?”라고 하며 “신기한 재능이나 매력이 있어야 한다”며 동료들 앞에서 면박을 줬다.

이에 기분이 상한 심하은은 “매력이 없는데 왜 나랑 결혼 했어”라고 화를 냈고 결국 오기가 발동해서 이천수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심하은은 시아버지 이름을 따서 “준만이 요리 하니?”라는 채널명을 짓자고 제안했고 시아버지와 둘이 수익을 반반씩 나누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겠다고 나섰고 이천수는 “넌 나 때문에 올라선 거야”라는 등 잔소리를 했다. 

또 심하은과 시아버지는 요리에 쓸 식 재료를 사기 위해 시장에 가게 됐고 도다리와 야채들을 샀다. 심하은은 본격적인 요리 콘텐츠 촬영에 집중하고 이천수는 아버지에게 참견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햇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는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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