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벙커’ 지하에 갇히고 마주친 정체불명의 괴물 ‘출발비디오여행’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액션과 공포가 어우러진 신작 영국영화 ‘더 벙커’를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오토라는 남자’, ‘바빌론’, ‘해치지않아’, ‘이끼’, ‘김종욱 찾기’,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너의 결혼식’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기막힌 이야기’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더 벙커’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더 벙커’는 ‘독 솔져’, ‘디센트’, ‘둠스데이 - 지구 최후의 날’, ‘센츄리온’, ‘헬페스트’, ‘테일즈 오브 할로윈’, ‘헬보이’(2019) 등을 연출한 닐 마샬 감독의 신작이다.

닐 먀살 감독과 앞서 공포영화 ‘레커닝’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샬롯 커크가 주연을 맡았다. 아울러 조나단 하워드, 제이미 뱀버, 리언 옥큰든, 마크 스트레판, 하디 칸잔푸르 등의 배우들이 함께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영국 공군 조종사 ‘싱클레어’ 대위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정찰 임무 수행 중 반군의 미사일에 맞아 격추된다. 반군을 모두 죽이고 후퇴하던 중 지하 벙커에 떨어져 갇히고, 정체불명의 괴물과 마주치는데…….

MBC 영화 리뷰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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