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불후의 명곡`에 신동 가수들이 총출동해 `어리다고 얕보지 마` 편 특집 무대를 펼친다.
오는 25일(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전유진, 오유진, 김다현, 김태연, 안율, 김유하 등 총 6명의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는 신동들이 출격해 남다른 재능을 선보인다.
`어리다고 얕보지 마` 편 무대에서 전유진은 고 김광석의 `일어나`, 오유진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김다현은 장윤정의 `송인`, 김태현은 윤복희의 `여러분`, 안율은 김수희의 `애모`, 김유하는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신동다운 놀라운 가창력으로 부르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정감있고 세련되며 영민한 진행으로 `불후의 명곡`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명품 MC 이찬원은, `아티스트 YB` 편에서 9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김진호에게 "모두가 오늘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이에 김진호는 이찬원에게 엄지척을 하며 "나이스!"라고 기분 좋은 리액션으로 화답했다.
김진호의 특급 칭찬에 MC 이찬원은 환하게 웃으며 "나, 칭찬 받았어!"라며 크게 기뻐했다.
이어 김진호가 여러 번의 출연을 고사하다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이유가 YB 윤도현과의 인연 때문이라 밝히며, 처음 노래한 것도 YB 곡이었고 연예인과 처음 사진 찍은 것도 YB였다며, 윤도현을 처음 만난 곳이 화장실에서 일을 볼 때였다고 밝히고 디테일하게 그때 상황을 설명하는 가운데, 이찬원은 화장실의 자세한 동작 디테일 설명이 조금 걱정이 됐는지 당황하며 "손은 조심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센스 넘치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찬원은 SG워너비를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해 달라고 긴급 제안을 했고, 김진호는 엉겁결에 출연 승낙을 하며 `아티스트 SG워너비` 편이 자동 확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진호가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르며 선곡으로 `흰수염고래`를 고른 이유에 대해, 노래 가사처럼 예전의 자신을 작은 연못으로 표현하며 오늘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건 YB 덕분이라고 설명하자, 김진호의 말을 경청하고 있던 이찬원은 "오늘 무대는 멋진 길을 열어준 윤도현 선배님에게 헌정하는 무대가 되겠다"라고 야무진 멘트로 딱 정리를 해주니, 김진호는 얼굴 가득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이찬원에게 쌍 엄지척, 쌍 따봉 리액션을 보내고 "Nice"라며 다시 한번 흐뭇해했다.
이찬원 역시 매우 흡족해하는 김진호의 쌍 따봉 리액션을 그대로 따라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막간을 이용해 `과자 멀리서 던져서 받아 먹기` 게임이 벌어졌는데, 원래 장기로 선보였던 출연자에 더해 갑자기 시도해 본 김재환도 멀리서 과자 받아 먹기를 클리어하며 모두를 놀래키고 즐거움을 안겼다.
또한, 이찬원은 크로스오버 팀의 특유의 마무리 액션을 똑같이 흉내내며 놀라운 순간 캐치로 탁월한 순발력을 보여줬다.
한편, `어리다고 얕보지 마` 편 설렘ㆍ떨림 가득한 청소년 드라마의 꽁냥꽁냥 모먼트에 오글거려 어쩔 줄 모르는 순수 지구인 이찬원과 함께 궁금증을 유발하는 청소년 드라마의 향방이 재미를 더할 `불후의 명곡`은 25일(토)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4 1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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