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경찰 출석 일정이 연기된 가운데, 그의 재판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아인의 변호인 법률사무소 인피니티 측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피의자 소환은 비공개가 원칙인데 사실상 공개 소환이 됐다"며 "변호인으로서 부득이하게 경찰에 출석 일자 조정을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다. 유아인 측은 사실상 공개소환이 된 유 씨의 경찰 출석은 관련 법규에 위배된다면서 변호인단도 출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YTN 보도에 따르면 현직 변호사들은 유아인의 재판 결과에 대해 집행유예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직 변호사 A 씨는 유아인 씨가 선임한 변호인단에 대해 '영리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유아인이 선임한 인피니티 법률사무소 차상우 변호사는 검찰 출신으로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인이자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린 박성진 변호사는 그는 28년간 검사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검찰 내 최고의 마약 수사 전문가로 통했던 인물이다.
A 변호사는 YTN 측에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유아인 씨가 누구보다 마약 범죄에 정통한 박성진 변호사를 선임한 것은 전략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현직 변호사들은 유아인이 상습 마약 투약을 한 것이 아니라면 전과가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내다봤다.
유아인의 변호인 법률사무소 인피니티 측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피의자 소환은 비공개가 원칙인데 사실상 공개 소환이 됐다"며 "변호인으로서 부득이하게 경찰에 출석 일자 조정을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는 24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다. 유아인 측은 사실상 공개소환이 된 유 씨의 경찰 출석은 관련 법규에 위배된다면서 변호인단도 출석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 보도에 따르면 현직 변호사들은 유아인의 재판 결과에 대해 집행유예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현직 변호사 A 씨는 유아인 씨가 선임한 변호인단에 대해 '영리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유아인이 선임한 인피니티 법률사무소 차상우 변호사는 검찰 출신으로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인이자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린 박성진 변호사는 그는 28년간 검사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검찰 내 최고의 마약 수사 전문가로 통했던 인물이다.
A 변호사는 YTN 측에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유아인 씨가 누구보다 마약 범죄에 정통한 박성진 변호사를 선임한 것은 전략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4 08: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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