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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박지선 교수, "'더 글로리'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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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박지선 교수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박연진이 싸패가 아니라고? 범죄심리학자가 알려주는 더 글로리 소름 돋는 심리 분석ㄷㄷ;; 나 지금 되게 신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재재와 장도연, 박지선은 '더 글로리'의 중요한 장면을 보며 어떤 심리가 숨어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캡처
세 사람은 극 중 문동은(송혜교 분)이 학교 상사인 추정호(허동원 분)와 마찰을 겪는 장면을 시청했다.

영상을 본 박지선 교수는 '더 글로리'에서 제일 위험한 사람이 추정호 선생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피해자가 많을 수 있는 사람이 추 선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는 짓이 어린아이들의 이상한 사진을 찍는 것"이라며 "아이들 입장에서는 피해인지도 모르고, 그래서 피해자가 수백 명이 나올 수 있는 범죄"라고 덧붙였다.  

문동은이 이사라(김히어라 분)와 맞서는 장면을 보고 나서는 "그 정도의 대처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힘든 일을 많이 겪고 안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으면 저 정도까지 갔을까"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하도영(정성일 분)이 운전기사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 대해서는 "편의점 만 원짜리 와인하고 고가의 와인을 비교한 건 자기랑 그 기사를(비교한 것)"이라며 와인에 비유해 급을 나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가 전재준(박성훈 분)을 직접 처단한 것을 보고는 "저런 스타일(하도영)은 사람을 안 믿기 때문에 자기가 죽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지선 교수는 하도영이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인 박지선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가 출연 중인 '지선씨네마인드2'는 오는 4월 2일 오후 11시 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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