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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복귀 백진희·안재현, KBS 주말극 구세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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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탤런트 백진희와 안재현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KBS 2TV 주말극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미혼모와 산부인과 의사로 분해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KBS 주말극 시청률이 20%대로 떨어지는 등 위기에 처했는데, 구원투수로 활약할 수 있을까.

백진희는 '죽어도 좋아'(2018) 이후 5년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22일 서울 신도림 라마마호텔에서 열린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발표회에서 tvN 종방극 '일타스캔들' 속 정경호 연기를 참고했다고 털어놨다. "정경호씨가 일타 강사 연기를 정말 잘하더라. 모니터를 다 했다"면서도 "내가 맡은 '오연두'는 일타 강사가 되기 전 큰 일을 겪어 금방 그만둔다. 감정의 소용돌이에 집중해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 드라마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 '오연두'(백진희)와 비혼주인자 '공태경'(안재현)의 가짜 계약 로맨스다.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성장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애초 곽시양이 태경 역에 캐스팅 됐지만 스케줄 문제로 하차, 안재현이 투입됐다. 안재현은 '하자있는 인간들'(2019~2020) 이후 3년 여만의 복귀다. 태경은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로 초진 환자 연두를 만나 일생일대 사건과 마주한다.

안재현은 "배역을 받고 나서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시간이 부족한 느낌은 없었다. PD님과 스태프들이 편안하게 만들어줬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준비했다"며 "처음에 이 역을 하게 됐을 때 감동했다. 지금은 행복한 감정을 지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 주말 오후 8시에 어떻게 하면 편하게 드라마를 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의지와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차주영의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중 한명인 스튜어디스 '최혜정'으로 열연했다. 이번엔 비서실장 '장세진'으로 분했다. 태경 첫 사랑으로 연두와 삼각관계를 형성할 전망이다. "세진이는 (최혜정과) 아주 다르다. 외형적인 부분부터 성격까지 요만큼의 공통점도 존재하지 않는다. 재미있게 봐달라"고 청했다.

25일 오후 8시5분 첫 방송.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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