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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출신 신지민, 팬미팅서 눈물…"영원히 노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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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그룹 AOA 출신 가수 신지민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신지민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베어홀에서 솔로 데뷔 첫 팬 미팅을 열고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지민은 솔로 데뷔 앨범 '박시스(BOXES)' 수록곡 '썸웨어(Somewhere)' 무대와 함께 "여러분 정말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이어 AOA 활동 당시 함께했던 멤버 임도화와 같은 소속사 식구 엠블랙 출신 승호가 출연했다. 신지민은 승호와 듀엣곡 '야하고 싶어'에 이어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불렀던 '엑스트라오디너리(XTRAORDINARY)'를 연달아 선보였다.

또 신지민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 '심파시(Sympathy)' 무대를 선보이는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신지민은 이번 팬미팅에 대해 "꿈만 같았던 시간이었다"며 "영원히 곁에서 노래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지민은 2012년 AOA로 데뷔해 '심쿵해' '사뿐사뿐'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20년 팀을 탈퇴한 신지민은 지난달 솔로 가수로서 첫 앨범 '박시스'를 발매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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