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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아르바이트 고백→다이어트 시작 근황 "2년간 5~6kg 늘어"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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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강희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21일 오전 최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찍은 사진. 이런 사진조차도 지나야 올릴만하다. 지금의 나 자신은 늘 조금 더 낫길 원하는 건가? 진짜 그런가. 그 심리가 궁금하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활동 쉬며 지난 2년간 5~6kg이 늘었다. 어제부터 8주의 기적 나도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식사 약속이. 나는 7주의 기적으로 이번 토요일부터 한번 7주간 도전! 살 빼면 찍어서 올릴게요! #다이어트결심 #걸심이라고쳐지는 #동기부여없이살빼기"라고 전하며 7주 다이어트 시작 소식을 알렸다.
최강희 인스타그램
최강희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본 김아중은 "저 있잖아요 언니"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최강희는 "언니? 아중 님이 동생이구나"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어떤 모습이든 반짝반짝 빛나는걸요", "언니 같이 해요", "드라마에서도 얼른 보고 싶어요"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앞서 최강희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위라클 '택시 시즌2'에서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와 김숙 집 가사도우미를 3개월째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또한 7년 전 우울증으로 인한 금연, 금주를 선언했던 최강희는 지난해 9월 CBS '새롭게 하소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금연, 금주를 하루도 못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최강희는 다이어트를 위해 양치승 트레이너를 만나기도 했으며, 아프리카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휴식기를 가졌다.

1977년생인 최강희의 나이는 47세로, 지난 1995년 KBS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가장 최근 출연 작품은 2021년 4월 종영한 KBS2 '안녕? 나야!'다.

1995년부터 2021년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온 최강희이기에 차기작을 기다리는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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