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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신보 예약판매 공지서 빠진 '신나라레코드'…'아가동산' 때문?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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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아이브(IVE)의 신보 예약판매 공지에서 신나라레코드가 제외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아이브 공식 팬카페에는 4월 10일 밞매 예정인 정규 1집 'I've IVE' 예약판매 공지가 게재됐다.
 
아이브(IVE) 장원영 / 서울, 최규석 기자
아이브(IVE) / 서울, 최규석 기자
스타쉽 측이 안내한 구매처 내역에는 스타쉽 스케어, 핫트랙스, 알라딘, YES24가 이름을 올렸다. 이 중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신나라레코드는 제외돼 눈길을 끌었다.

다만 예약처 안내 링크에서만 신나라레코드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나라레코드 홈페이지에서는 아이브의 정규 1집 앨범이 판매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신나라레코드가 예약처 안내 링크에서 홀로 제외된 이유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아이브 팬카페
앞서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아가동산을 설립한 교주 김기순에 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가동산은 1982년 김기순이 창시한 협업마을형 종교단체로, 그해 12월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레코드 유통 전문 업체, 신나라유통(현 신나라레코드)를 설립했다.

방송에서는 김 교주가 신나라레코드 경영 관련 조세 포탈과 횡령, 폭행 등 6가지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되어 징역 4년, 벌금 56억 원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무혐의 처분과 함께 보석으로 석방된 사실을 공개했다.
 
'아가동산' 김기순 /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아가동산' 김기순 /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방송 이후 아가동산 측은 '나는 신이다'에 상영금지 가처분신청과 해당 다큐가 계속 방송을 이어갈 경우 하루에 1000만 원씩 지급하라는 요구를 했다.

이후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에 따르면 아가동산 측은 MBC를 상대로만 방영 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제기하고 넷플릭스 코리아 측에 낸 가처분 신청서는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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