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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드리려고”…트로트 가수 신성, 준우승→아버지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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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트로트 가수 신성 아버지의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불타는 시상식'에서 트로트 가수 신성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은 부모님과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1등 해서 엄마 아버지 집 사드리려고 했는데 물 건너갔다. 열심히 일해서 사드리겠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이라고 말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불타는 시상식' 화면 캡처
MBN '불타는 트롯맨-불타는 시상식' 화면 캡처
신성의 엄마와 아빠는 그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신성의 아버지는 "이제 이룰 거 이뤘기 때문에 예쁜 색시 하나 (얻어 장가 가라)"라는 말을 꺼냈다. 동시에 "승승장구하게 잘만 된다면 아버지는 더 바랄 게 없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올해 나이 39세인 신성은 '불타는 트롯맨'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현역 가수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며 신성은 부모님과 누나들 등 가족들을 공개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또한 '불타는 트롯맨' 활약이 이어지며 신성의 팬카페 회원수가 증가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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