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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이상윤 "해치를 지키기 위해서, 내가 바라던 바다" 대선 출마에 야심 드러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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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판도라’의 이상윤이 야심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판도라’의 이상윤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표재현(이상윤 분)은 회사 해치를 지키기 위해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장도진(박기웅 분)과 구성찬(봉태규 분)과 표재현은 미리 축하주를 터트리며 대통령이 된 기분을 만끽한다.
 
TVN 판도라 캡처
TVN 판도라 캡처
구성찬은 “혹시 대통령에 당선이 되시면 영구제한 걸어둔 것 좀 풀어주시죠. 그래야 해치 같은 기업이 임상시험도 자유롭게 하게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묻고 표재현은 “내가 바라던 바다”며 대선 출마에 대한 이유를 설명한다.

홍태라(이지아 분)은 “당신 꿈은 해치에 있잖아. 나는 반대다”라고 말하지만 표재현은 “내가 당신과 지우 지킬 거야. 걱정하지마라”며 대선 출마에 대한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 홍태라는 “내 과거 때문에 당신이 다칠 수도 있다”고 경고하지만 표재현은 이를 듣지 않는다.

홍태라는 “김선덕이랑은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묻고 김선덕(심소영 분)과의 관계를 묻자 표재현은 “일 때문에 만난 사람이다”라고 대답한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완벽한 삶을 살던 여성이 자신의 삶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21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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