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팬송 ‘on the street’ 공개 후 밝힌 소감…“감사드리고 사랑해”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싱글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15일 제이홉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이홉이라는 사람은 작은 것들의 연속으로 이루어진 사람인 거 같습니다”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늘 차근차근, 나와 우리를 만들어갔기에”라며 “음악도 저에게 그렇다 언제 어디서든 나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연구하고 창작했기에”라고 전했다. 이어 “결국 두 개의 부싯돌이 불을 붙인다”며 “저에겐 어쩌면 어렵고 힘든 부분이기에 더 뜨겁게 느껴지기도 한다. 근래에 이 과정만 계속 곱씹어서 생각했던 거 같다. 아직도 꿈같다”고 털어놨다.

제이홉은 “진심은 어디서든 통할 것이라는 믿음도 더욱 단단해지고 있기도 하다 재밌었습니다”라며 “그리고 행복했다 승리보단 진실에, 성공보단 내 안의 빛에 만족하기에”라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제이홉은 “뜻 깊은 곡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여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앞서 제이홉은 군 입대를 앞두고 지난 3일 팬들 위한 팬 송인 싱글 ‘on the street (with J. Cole)’를 발매했다.

제이홉은 멤버 진에 이어 두 번째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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