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양경 기자) '국민가수'에서 감성 발라더 박장현이 결승 파이널에서 자신의 인생곡으로 SG워너비의 '살다가'를 부른 그 장면을 '다시보러歌장현'
2021년 12월 23일 12회에서 박장현의 인생곡을 소개하며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 파이널에서 데뷔 12년차 탄탄한 내공을 무기로 SG워너비의 '살다가'를 선곡했다.
붐 마스터는 "와~ 선곡 진짜 좋다"라며 기대했고,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박장현의 노래에 넋을 놓고 보게 됐고, 호소력 짙은 박장현의 목소리와 완벽한 완급조절을 하며 타고난 기술로 듣는이의 마음을 흔드는 무대를 선보였고, 무대를 끝낸 박장현에게 마스터이자 '살다가'의 원곡자인 SG워너비 출신 이석훈은 "사실 걱정이 많이 됐어요, '살다가'라는 곡은 잘 부를수는 있지만 감동을 주기는 굉장히 어려운 곡이에요, 사실 이 노래는 잘 커버도 안할뿐더러 '해도 마이너스다'라는 곡"이라며 독보적인 파워보컬 원곡자 SG워너비의 감성을 지우기 어려운 노래라 말하며 "근데 장현씨가 이곡을 골랐을때 사실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근데 제가 단 하나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지금까지 수많은 '살다가'를 들어봤지만 저한테는 최고 였어요"라며 원곡자 이석훈의 극찬을 받았다.
무대에 오르면 오를수록, 무대가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고음이 내맘대로 되지 않아도, 공황장애가 와도, 무대 공포증이 있어도, 스스로 하나씩 두려워 했던 그 벽을 넘고 또 넘으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박장현은 '국민가수' 결승전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이제 어떠한 고음도 문제 없이 소화하고 긴장감도 스스로가 이겨내며 '감성 발라더'다운 면모를 뽐내며 박장현만이 할수 있는 감성적인 무대를 꾸미니 다음 무대에서 보여질 박장현이 더 기다려지는 가수로 발전한게 아닌가 생각해 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15 23: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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