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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윤, 오늘 솔로 정규 2집 발매…RM·박지윤 함께 한 '사랑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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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밴드 '새소년'의 리더 겸 프론트 퍼슨 황소윤이 14일 오후 6시 솔로 프로젝트 '소!윤(So!YoON!)'의 두 번째 정규앨범 '에피소드1 : 러브(Episode1 : Love)'를 발매한다.

이번 정규앨범은 2019년 첫 번째 정규앨범 '소!윤!(So!YoON!)' 이후 약 4년 만의 발매작이다.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협업으로 완성된 11곡을 수록했다.

앞서 예고된 것처럼 타이틀곡 '스모크 스프라이트(Smoke Sprite)'의 피처링과 작사·작곡엔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참여했다. 황소윤과 RM이 동반 출연한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을 편집한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만 1만여 댓글이 달리는 등 지난 8일 관련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국내외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 밖에도 싱어송라이터 박지윤, 프로듀서 테림(TERIM), 미국 싱어송라이터 닉 하킴(Nick Hakim), '서태지 밴드'의 닥스킴(DOCSKIM), 미국 작곡가 존 넬렌(Jon Nellen), 프로듀서 피션맨(Fisherman), 음악레이블 에잇볼타운 소속 싱어송라이터 신세하, 프로듀서 김도언, 뮤지션 전광재 등이 힘을 보탰다.

특히 RM과 연결고리가 있는 뮤지션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박지윤은 RM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공식 음반 '인디고'에 실린 '넘버 투(No.2)'를 작업했고, 닥스킴은 방탄소년단·RM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다. 황소윤과 RM은 평소 뮤지션에 대한 정보를 많이 교류하는 등 음악적 교감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소윤과 RM의 인연은 2019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방탄소년단이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KMA·한대음)'에서 '페이크 러브'로 '올해의 노래' 그리고 '올해의 음악인' 등을 받았는데 그 때 시상자로 황소윤이 나섰었다.
뉴시스 제공
이번 녹음 스태프도 쟁쟁하다. 믹싱에는 더 위켄드(The Weekend)의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로 알려진 매트 콘(Matt Cohn)을 비롯해 미국 슈퍼 팝스타 비욘세의 동생 솔란지(Solange) 등과 작업한 제이크 애런(Jake Aron)이 참여했다. 마스터링은 프랑스 전설적인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 '프렌치 시크' 상징 샤를로트 갱스부르 등과 작업한 엔지니어 찹(Chab)이 맡았다.

앨범 프로모션도 남달랐다. 지난 7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정규앨범 프리뷰 티저 영상에는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등장했다. 장윤주는 앨범 전곡에 대한 티저 영상에 출연해 각 곡의 메시지나 콘셉트를 함축했다.

앞서 황소윤은 지난 17일 선공개 트랙 '배트(Bad)'와 '캐나다(CANADA)'를 발매하면서 "가상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허물게 될 스토리, 그 첫 번째 시작"이라고 소개했다. 매직스트로베리는 "환상, 꿈 그리고 욕망의 시각을 통해 다양한 사랑의 모양을 담은 앨범"이라고 부연해다.

한편, 황소윤은 올 4월 초에는 이번 정규앨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코멘터리 앨범 '앨범 코멘터리 : 에피소드 원 : 러브(Album Commentary: Episode1 : Love)'도 발매한다. 이 앨범엔 황소윤을 비롯해 앨범작업에 참여한 아티스트,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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