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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조동혁, 경기도 용문사 소원기와-소원초-소원지-장어 구이-찜질방 효도투어 패키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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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살림남’에서 조동혁이 부모님과 함께 경기도 용문사를 방문하고 장어 식당, 찜질방을 찾으며 효도투어를 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진행으로 배우 조동혁이 부모님 취향 저격 여행을 함께 가게 됐다.
KBS2 ‘살림남’방송캡처
KBS2 ‘살림남’방송캡처
조동혁은 평소에 절 다니는 일을 좋아하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해 경기도의 용문사라는 사찰을 찾게 됐다. 조동혁은 어머니에게 소원 기와, 소원초, 소원지 등을 쓰게 했고 그동안 못했던 소원을 빈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가만있어. 집중을 못하겠다. 가만 계셔. 이거 떨어지면 큰일나”라고 하며 진지하게 소원을 빌었다.

이어 어머니는 조동혁에게 “절에 와서 소원을 원 없이 빌었다”고 하며 좋아하며 아버지와 손을 꼭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동혁은 부모님의 취향을 알고 다음 코스로 보양식 장어 식당을 찾았는데 어머니는 조동혁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없던 친구들한테 연락이 온다”라고 했고 아버지는 “모르는 사람한테도 연락이 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어가 나오자 아버지는 "꼬리가 맛있다. 내가 1점은 먹겠다"라고 말했고 세 사람은 장어먹방을 했는데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장어 쌈을 직접 해주고 된장국과 잔치국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조동혁은 자연 속 피톤치트가 가득한 숲속의 찜질방을 가게 됐고 부모님은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조동혁은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멋지게 장식하겠다고 하며 마지막 일정을 가족사진을 찍게 됐고 어머니는 아들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얼굴이 굳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남’는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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