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등` 열풍의 주인공 이찬원, 1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격

(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신곡 `풍등`으로 열풍을 일으키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수 이찬원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격한다.

오는 3월 10일(금) 오후 2시 생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코너인 `특별 초대석`에 이찬원이 자리해, 애절함의 극치로 감동을 주는 신곡 `풍등`을 들려주고, 재치넘치는 입담을 펼치며 청취자들과 만난다. 앞서 이찬원은 지난 2021년 10월 12일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진또배기`를 불러 스튜디오를 흥으로 들썩이게 했으며, 이찬원의 라이브를 직접 눈앞에서 들은 디제이들은 "노래 구성짐이 대단하다. 실제로 들으니 완전히 다르다"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또한, 미스터트롯 경연때 `진또배기` 선곡 과정의 아버지와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밝혔고, 첫 미니앨범 `.. 선물`의 타이틀곡 `힘을 내세요`를 부르며 활기 넘치는 경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날 이찬원은 또 다른 부캐로 사랑받는 야구 중계 시범을 요청받고, 즉석에서 대본도 없이 상상력만으로 9회 말 끝내기 안타 상황을, 박진감 넘치는 해설로 현장감 있게 중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 다른 에피소드로 이찬원은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 며칠전에 제작발표회에 갔다 지갑을 잃어버린 사연을 말하며 "현금은 가져가셔도 되는데 신분증이랑 신용카드가 다 들어있어서 찾아달라"고 방송했고, 방송 바로 다음날인 13일 "의상 협찬사에서 제작발표회 때 입었던 옷을 확인하니 그 안에 지갑이 있었다. 역시 `컬투쇼`"라고 하며, 방송을 통해 곧바로 지갑을 찾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의 신곡 `힘을 내세요`가 `SBS 인기가요`에서 1등을 한다면 어떤 공약을 걸겠냐고 묻는 디제이들에게 "SBS 관계자와 찬스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뒤,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컬투쇼에도 감사를 전하겠다"라고 센스 넘치는 답변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찬원이 지난 2월 20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ONE`은 초동 58만여 장의 판매 성적을 기록하며, 역대 8위의 판매고를 보이고 탄탄한 팬층을 증명하며 진가를 발휘하고 이찬원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종영된 JTBC `안방판사`에서 프로 변호사가 이찬원의 장점 중 하나로 목소리가 좋다는 칭찬을 했었는데,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달달한 보이스로 `풍등`을 부르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뚜렷한 딕션으로 흥미진진한 토크를 펼치며, 따분함도 유후, 졸린 눈도 유후, 한 방에 모두 날려줄 이찬원의 `두시탈출 컬투쇼`에 벌써부터 흥미로움이 가득하다.

김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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