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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재♥' 선우은숙, 신혼집 최초 공개→남편 등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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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신혼집이 최초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두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모던한 주방이 보이고, 선우은숙은 양손에 식재료를 가득 안고서 등장한다. 이어 새댁답게 서툰 요리 실력을 뽐낸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은 요리를 하던 중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고, 받는 이는 다름아닌 남편 유영재였다. 두 사람 사이에서 달달한 통화 내용이 오가자 패널들은 저마다 감탄을 보낸다.

이에 선우은숙은 "따뜻한 밥을 먹이려고 계속 (오는) 시간을 체크한 것"이라고 해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을 비롯해 유영재를 공개할 예정인 만큼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배우 선우은숙은 지난해 유영재 아나운서와 재혼을 발표했다. 여러 방송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과정, 결혼까지 성사된 계기 등을 고백했다.

4살 나이 차이가 나는 선우은숙과 유영재 아나운서 모두 초혼이 아닌 재혼이다. 선우은숙은 과거 리즈 시절 탤런트 이영하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슬하에 아들 2명을 뒀으나 이혼했다.

유영재와 재혼 후 신혼집 아파트, 재산 등과 관련된 가짜 뉴스가 유튜브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상황에 선우은숙은 직접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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