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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소식] 가수 션, 3·1절에 31㎞ 마라톤…1억4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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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다음 달 단독 팬 미팅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 가수 션, 삼일절 기념 31㎞ 달리기 = 가수 션이 3·1절을 맞아 31㎞ 마라톤 완주에 성공해 1억4천800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션은 이날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3.1㎞ 혹은 31㎞를 달리는 기부 마라톤인 '2023 3.1런'을 열었다.

이 행사는 조국 독립을 위해 만세 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션은 발톱이 빠진 상태에서도 2시간 37분 37초의 기록으로 31㎞를 완주했다.

션과 함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조원희, 배우 박보검·윤세아·임시완·최시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함께한 1천명의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으로 마련된 1억4천800만원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쓰인다.

연합뉴스 제공

▲ 엑소, 다음 달 단독 팬 미팅 = 그룹 엑소가 다음 달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팬 미팅 '엑소 클락'(EXO' CLOCK)을 연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팬 미팅에는 수호,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이 참여한다. 오랜만에 멤버들이 함께하는 팀 완전체 일정이다.

9일 공연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로 생중계된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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