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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 105화, 모든 비밀 알게 된 김승욱…경숙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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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장이재가 차윤희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27일 방송되는 KBS1 '내 눈에 콩깍지' 105회에서는 궁지에 몰린 차윤희(경숙 분)가 외국으로 도피할 계획을 앞당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장세준(정수환 분)은 "할아버지 깨어나시면 내가 직접 다 말씀드리고 엄마랑 같이 자수할게"라며 "마지막 약속이니까 이번엔 또 속이지 않으실 거야"라고 말한다.
KBS1 '내 눈에 콩깍지' 영상 캡처
KBS1 '내 눈에 콩깍지' 영상 캡처
장이재(김승욱 분)는 장세준이 장경준(백성현 분)에게 쓴 편지를 읽는다. 이후 장경준에게 "언제까지 숨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니, 이 무서운 비밀을 알고 얼마나 혼자 마음고생이 많았냐"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제 경준이 넌 쉬어라, 아버지가 정리할 테니까"라며 차윤희를 집에서 쫓아낸다.

앞서 방송된 104회에서 장경준은 김도진 납골당을 찾아 눈물로 사죄했다.

장세준은 장훈(이호재 분)에게 자신이 김도진을 죽였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장훈은 오수완(이우주 분)이 가져온 도청 파일을 듣고 차윤희의 실체를 알게 됐다. 이후 충격받은 그는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다.

차윤희는 자신을 찾아온 이영이(배누리 분)에게 돈을 요구하든 장경준과 결혼하든 하나를 선택하라고 말했다. 이영이는 차윤희에게 쏘아붙이고 사무실을 나섰다.

병원을 찾은 차윤희는 장세준을 통해 장훈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세준은 죗값을 치르자고 했지만 차윤희는 거부했다.

KBS1 '내 눈에 콩깍지'는 매주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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