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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시흥 오이도 맛집, 도토리정식-4단가리비-닭탕 外 “지수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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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맛집 리스트를 갱신했다.

24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오, 이 맛이야! 시흥 오이도 밥상’ 편을 방송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식객’ 허영만 작가는 배우 지수원과 함께 경기 시흥 오이도 일대를 찾아 곳곳을 누볐다. 지수원은 오이도의 맛있음에 절로 먹부림과 몸부림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내로라하는 시흥 오이도 맛집을 두루 방문했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소래산 산자락에 위치한 도토리정식 맛집은 웰빙 퓨전요리 전문점이다. 높은 지붕 아래 프로방스풍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안목이 돋보이는 따스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강화도 출신의 이연정(55) 사장이 만드는 도토리묵이 남다른데, 특히 들기름이 식감과 향을 살린다.

도토리정식은 식전 연잎차를 시작으로 고구마단호박죽, 연근야채샐러드, 도토리묵무침, 도토리야채피자, 도토리전병, 도토리묵사발, 묵말랭이떡볶음, 콩불고기야채쌈, 연잎밥, 된장찌개 등의 풍성한 구성을 이룬다. 차례로 음식 맛을 본 지수원은 “이 집의 특징은 다 정말 부드럽다”고 짚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시흥 신천동에 위치한 닭탕 맛집은 맛있는 식당만 찾아간다는 공무원들이 많이 찾아오는 식당이다. 닭한마리(닭탕)와 닭칼국수를 판매한다. 30년 단골이라는 홍윤찬(56) 씨는 “이런 음식을 파는 곳이 없다. 닭한마리 칼국숫집은 많다. 근데 여기는 닭탕이라고 양념(양념장)도 특이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비교적 저럼현 가격대를 보고 허 작가가 “통닭보다도 값이 싼 거”라고 말하자, 강경주(65) 사장은 “저희 가게 오시는 손님들이 다 단골이다. 그래서 그냥 저렴한게 판다”고 반응했다. 기본 찬은 물김치 등으로 단출하다. 닭탕에는 한 번 삶은 닭발을 비롰해 황기, 인삼뿌리, 헛개 등 7가지 한약재가 들어간다.

정왕동 오이도에 위치한 4단가리비 맛집은 운영하는 조개구이 전문점이다. 뻥 뚫린 통창을 통해 오이도 뷰가 펼쳐져 더욱 인기다. 명품조개한상차림, 3단 가리비 치즈구이, 왕새우소금구이, 활랍스타 버터구이, 가마솥명품조개찜 등을 판매하는데, 두 사람은 보다 화려한 4단 가리비 치즈구이를 주문했다.

기본 찬부터 콘치즈, 치즈해물떡보낑, 제육볶음 등 풍성하다. 4단 가리비 치즈구이의 1층에는 치즈가리비가, 2층에는 가리비, 생새우, 전복버터구이가, 3층에는 피조개, 생굴, 백합, 명주조개가, 4층에는 키조개파스타가 자리한다. 노재연(55) 사장은 “조개소비량이 1년에 약 200~300톤”이라고 밝혔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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