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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이규한, 배우 김진우 40개월 딸과 51개월 조카와 풀빌라 육아 수업-상의 탈의에 장영란 ‘심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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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규한이 선배 유부남 배우 김진우에게 신랑수업을 받게 됐다. 

22일 오후 방송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이승철, 문세윤, 한고은, 장영란 진행으로 이규한이 51개월 조카 민결과 풀빌라 여행의 실전편 배우 김진우에게 육아수업을 듣게 됐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처
이규한은 조카와 처음으로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지쳐갈 때쯤, 절친 배우 김진우가 40개월 딸 단희를 데리고 등장했다. 이규한과 김진우는 인사를 하고 이규한이 만들어 놓은 스파게티를 먹으며 육아를 시작했는데 김진우는 자리에 앉지 않고 아이들 케어를 했다.

이규한은 김진우를 보고 "나 엄청 깔끔한 거 알지? 그런데 애 하나 있다고 나의 루틴과 시스템이 붕괴 됐어"라고 말했다. 이규한은 김진우에게 ”민결이가 얼마나 착한 줄 알아? 용돈을 동그란 돈으로 만 받는다. 내가 신권을 찾아왔는데 동그란 돈을 받아서 1/10로 줄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민결이에게 ”삼촌이랑 가족여행 가는 건 어떠냐?“라고 물었고 민결은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규한 민결이에게 ”삼촌이랑 둘이 가는 건 어떠냐?“라고 했고 민결은 ”싫다“고 답했다. 이규한은 본격적인 물놀이를 하면서 아이들만 수영을 시키려고 했지만 김진우는 ”당연히 같이 들어 가야지“라고 육아 체험자로서 말했다. 

이규한은 가슴 높이까지 들어오는 온수 풀에 민결이와 함께 들어와서 재미있게 놀았고 ”혓바늘이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다“라고 하면서 투덜거렸다. 이규한과 김진우는 놀이를 마치고 바비큐를 만들어 먹었고 김진우는 ”애들이랑 놀아보니 어때?“라고 물었고 이규한은 ”나중에 애들 없을 때 얘기하면 안 되냐?“라고 물었다.

또 김진우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열려 있냐?“라고 물었고 이규한은 ”앞으로 동반자가 필요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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