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보이즈 플래닛' 스타 마스터 확정…1차 생존자 발표식 참여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여진구가 '보이즈 플래닛'의 3번째 스타 마스터로 나선다.

21일 엠넷 '보이즈 플래닛' 측은 여진구가 첫 번째 연습생 탈락을 결정지을 1차 생존자 발표식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 마스터는 매 미션마다 연습생들에게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연예인들을 초대하는 시스템이다. 여진구는 가수 겸 배우 황민현,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에 이어 3번째로 출연한다. 여진구는 '보이즈 플래닛'의 전 시리즈인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2021)에서 진행을 맡았다. MC 경력이 있는 만큼, 이번에도 안정적 진행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김신영PD는 "여진구는 어린 나이부터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흔들림 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며 "연습생들의 꿈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연예계 선배로서 응원과 조언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여진구 섭외 이유를 전했다.

여진구가 출연하는 '보이즈 플래닛' 4회는 2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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