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 새 작품 출연 예고 알린 근황…“어금니 물고 있다”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배우 김지수가 새 작품 출연을 예고했다.

20일 김지수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진짜 새해가 시작되는 입춘도 지난지 한참이고 낮에는 날도 많이 따뜻해지고 있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모두 새해 결심들 다 잘 지키고 계신가요. 어떠세요 모두?”라며 “전 작년에 하려던 작품에 문제와 차질이 생기면서 시간만 허비한 한해가 됐었으니 23년 올해는 그만큼 재밌고 따뜻한 작품으로 인사드리려고 한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때로는 인내해야하는 시간들이 길지만 생각해보면 사는 건 늘 엄청난 인내를 요구한다”며 “인내와의 싸움 정도가 아니라 인내와의 전쟁이지만 그만큼 제 속에 쌓이는 에너지를 작품으로 풀어내려고 어금니 물고 있다”고 의미심장하게 각오를 드러냈다.

김지수는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이 23년 저에게 이루어졌으면 바랄게 없겠다 생각하면서 모두 올 한해의 끝에 달디 단 열매를 맛보시길 기도하겠다”며 “봄은 데이트하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때인데 모두 사랑도 많이많이 데이트도 많이많이 하시고요”라고 전했다.

또 그는 “그런 의미로 요즘 자주 듣는 달달한 노래 올리면서 마무리”라며 “그리고 시답지 않은 게시물이지만 자주 올려보도록 노력도 할게요”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앞서 김지수는 지난 2021년 11월에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클래스’ 이후 지난해에는 작품 활동이 없었다.

김지수는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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