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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고 감사해”…유니버스(UNIVERSE), 출시 2년여만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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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케이팝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종료됐다.

17일 유니버스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년간 유니버스의 서비스를 아껴주신 회원 분들과 마지막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해 주신 아티스트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유니버스 측은 “함께한 시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간 아티스트 분들께서 공유해주신 이야기와 콘텐츠들, 그에 응답하듯 아낌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의 마음들은 감히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함께한 스타들과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니버스 공식 SNS
유니버스 공식 SNS
이어 “서비스 종료 이후에도 유니버스를 통해 쌓아 올린 추억들이 문제없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유니버스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유니버스는 지난 2021년 1월 출시된 NC소프트의 케이팝 플랫폼이다. 오픈 당시 그룹 몬스타엑스, 우주소녀(WJSN), 아스트로(ASTRO), 더보이즈, 강다니엘,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에이비식스, 싸이엑스, 박지훈, 오마이걸, 크래비티, 위아이, 브레이브걸스, 드리핀, 이펙스, 갓세븐 영재, 걸스플래닛999, 위키미키, 원호, 권은비, 하성운, 예린, 고스트나인, 허영지, 카드, 조유리, 라잇썸, 비비지, 에스에프나인, 아이브가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케플러, 최예나, 유나이티, 렌, 비아이, 디케이지, 배우 이동욱, 유연석, 김범 등의 아티스트가 입점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특히 입점한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외에 화보, 라디오, 자체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니버스 앱 독점으로 제공했다.

유니버스에 입점했던 아티스트들은 오늘(17일) 유니버스의 서비스가 종료된 후 유료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디어유버블로 후신 됐으며, 소통을 이어갈 수 있다.

유니버스의 주요 서비스 및 콘텐츠는 디어유 버블로 이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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