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4년 만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가수 이찬원이 스튜디오를 환호로 들썩이게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이찬원이 뛰어난 예능감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찬원은 2020년 5월에 첫 출연했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참견인으로 4년 만에 다시 방문했다고 인사를 건네고 모두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만능 엔터테이너', '만능 찬또배기' 이찬원은 특유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미소를 띄고 `뽕숭아학당`에서 이찬원의 `서울엄마`였던 홍현희, `칼의 전쟁`에서 함께한 이영자, `톡파원 25시`와 `안방판사`에서 같이 MC를 맡고 있는 전현무, `밥블레스유2` 등 다양한 프로에서 만났던 송은이를 위한, 맞춤형 트로트 메들리를 준비해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이영자를 위해선 "이 세상에 하나 뿐인 사랑하는 영자씨~!"를 박수를 치며 즐겁게 노래했고, 전현무의 애창곡 '안동역에서'도 열정적으로 불렀으며, 송은이를 위해서는 "학처럼 선녀처럼 살다가신 어머니~!"를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찬원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찬원에게 "예능 잘한다. 흥이 난다"라며 감탄스러워 했다.
이찬원은 '파김치 보은로드'를 떠난 전현무와 이영자, 권율과 송성호 실장의 VCR을 보며 "진짜 파김치가 큰 역활을 했다. 일반적인 제주 먹방 코스가 아니다"라며,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리액션을 보여주고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더 끌어올렸다.
또한, 이찬원은 제주 시장을 방문한 네 사람을 보며 "대형 마트보다 시장을 선호한다. 나물을 좋아하는데 대량으로 사서 데친 후 베란다에 말린다. 고사리, 버섯, 무말랭이 등을 직접 만든다"라고 말하며 남다른 나물사랑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이찬원은 '황게토장찌개'가 등장하자 반색하며 "황게가 제주도에서만 난다. 황게가 껍질이 연해서 국물도 진하게 우러난다"라며 요리 능력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권율이 `설국향 콩포트`를 만드는 모습에 감탄하며, 자신의 요리 솜씨에 대해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 칼질은 어느정도 통달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영자 누나가 초대해 주시면 무조건 달려간다. 요리를 할 때 희열을 느낀다"고 말하며 높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20일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찬원은 2월 11일 출연에 이어 오는 18일(토) 오후 11시 10분에도 2주연속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이찬원이 뛰어난 예능감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15 1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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