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월 10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32%가 긍정 평가했고 59%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답변은 2%포인트 하락, 부정 답변은 3%포인트 상승했다.
◆ 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1%, 정의당 3%, 무당(無黨)층 29%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 민주당은 3%포인트 하락했다.
◆ 한국인이 생각하는 노인·노후 생활 시작 나이 '60세' 13%, '65세' 31%, '70세' 37%
대략 몇 살 때부터 노인, 즉 노후 생활이 시작된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60세'(13%), '65세'(31%), '70세'(37%)가 전체 응답의 81%를 차지했다. 평균은 67세로, 이는 현행 기초연금 등 경로우대 기준 연령보다 2세 더 높다. 8년 전인 2015년 조사에서는 평균 65세였다.
◆ 노인 기준 연령 상향안 찬성: 2015년 46% → 2023년 60%
최근 기초연금이나 경로우대를 받는 노인 기준 연령을 만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 60%, '반대' 34%로 나타났고 6%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5년 조사에서는 찬반이 각각 46%, 47%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8년 만에 찬성 우세로 달라졌다.
◆ 노후 생계를 주로 돌봐야 할 주체는 '본인 스스로' 60%, '정부와 사회' 33%, '자녀들' 3%
자신의 노후 생계는 '본인, 자녀들, 정부와 사회' 중에서 주로 누가 돌봐야 한다고 보는지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60%가 '본인 스스로 돌봐야 한다', 33%는 '정부와 사회', 3%만이 '자녀들'을 선택했다. 2015년에는 '스스로' 60%, '정부와 사회' 26%, '자녀들' 4%였다.
◆ 노후 생계유지 '불안하다' 54%, '불안하지 않다' 42%
노후 생계유지에 대한 불안 정도를 물은 결과(4점 척도) '매우 불안하다' 18%, '어느 정도 불안하다' 36%, '별로 불안하지 않다' 28%, '전혀 불안하지 않다' 14%로 나타났고, 4%는 의견을 유보했다. 즉, 노후 생계를 떠올릴 때 마음이 편치 않은 사람이 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2015년에는 '불안하다' 58%, '불안하지 않다' 38%였다.
◆ 국민연금 기금 고갈 '걱정된다' 77%, '걱정되지 않는다' 18%
국민연금 기금 고갈에 대해서는 '매우 걱정된다' 51%, '어느 정도 걱정된다' 26% 등 77%가 우려감을 표했다.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13%,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5%, 그리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
◆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자체 조사로 2023년 2월 7일~9일 사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응답을 받았다.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 방식이며,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이다.
전체 응답률은 10.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답변은 2%포인트 하락, 부정 답변은 3%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1%, 정의당 3%, 무당(無黨)층 29%로 나타났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 민주당은 3%포인트 하락했다.
대략 몇 살 때부터 노인, 즉 노후 생활이 시작된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60세'(13%), '65세'(31%), '70세'(37%)가 전체 응답의 81%를 차지했다. 평균은 67세로, 이는 현행 기초연금 등 경로우대 기준 연령보다 2세 더 높다. 8년 전인 2015년 조사에서는 평균 65세였다.
◆ 노인 기준 연령 상향안 찬성: 2015년 46% → 2023년 60%
최근 기초연금이나 경로우대를 받는 노인 기준 연령을 만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 60%, '반대' 34%로 나타났고 6%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5년 조사에서는 찬반이 각각 46%, 47%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8년 만에 찬성 우세로 달라졌다.
◆ 노후 생계를 주로 돌봐야 할 주체는 '본인 스스로' 60%, '정부와 사회' 33%, '자녀들' 3%
자신의 노후 생계는 '본인, 자녀들, 정부와 사회' 중에서 주로 누가 돌봐야 한다고 보는지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60%가 '본인 스스로 돌봐야 한다', 33%는 '정부와 사회', 3%만이 '자녀들'을 선택했다. 2015년에는 '스스로' 60%, '정부와 사회' 26%, '자녀들' 4%였다.
◆ 노후 생계유지 '불안하다' 54%, '불안하지 않다' 42%
노후 생계유지에 대한 불안 정도를 물은 결과(4점 척도) '매우 불안하다' 18%, '어느 정도 불안하다' 36%, '별로 불안하지 않다' 28%, '전혀 불안하지 않다' 14%로 나타났고, 4%는 의견을 유보했다. 즉, 노후 생계를 떠올릴 때 마음이 편치 않은 사람이 둘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2015년에는 '불안하다' 58%, '불안하지 않다' 38%였다.
◆ 국민연금 기금 고갈 '걱정된다' 77%, '걱정되지 않는다' 18%
국민연금 기금 고갈에 대해서는 '매우 걱정된다' 51%, '어느 정도 걱정된다' 26% 등 77%가 우려감을 표했다.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13%,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5%, 그리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
◆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자체 조사로 2023년 2월 7일~9일 사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에게 응답을 받았다.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 방식이며,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이다.
전체 응답률은 10.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10 10: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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