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버닝썬' 승리, 전날 만기 출소…정준영·최종훈은(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상습도박과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하던 그룹 빅뱅 출신 승리(32·이승현)가 예정보다 이틀 빨리 출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JTBC는 법무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승리가 오늘 오전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고 보도했다. 승리는 당초 오는 11일에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수감 생활을 마무리한 것이다.

승리는 2018년 불거진 '버닝썬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됐고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같은 해 3월 제5포병단에 입대한 승리는 군사법원 재판 1심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 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다. 이후 2심에서 1년 6개월로 형량이 줄었고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돼 민간 교도소인 여주교도소로 이감됐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은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9개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연예계뿐만 아니라 사회 뇌관을 뒤흔든 '버닝썬 논란'이 도화선이 돼 2019년 3월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출소 이후에도 연예계 복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간 K팝에서 보기 드문 나쁜 죄질이기 때문이다.
뉴시스 제공
다른 빅뱅 멤버들은 올해 각자 활발한 솔로 활동을 예고했다. 태양은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함께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바이브'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76위)에 처음 진입했다. 지드래곤도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하고 나섰다. 대성도 곧 솔로 활동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탑은 '일본의 일론 머스크'로 불리는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 등과 함께 우주여행을 준비 중이다.

지드래곤을 제외하고 멤버들은 자신들을 발굴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그럼에도 팀 활동은 유지할 거라고 멤버들과 YG는 입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승리의 들어갈 자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승리와 함께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던 최종훈·정준영에게도 다시 관심이 쏠린다. 최종훈은 2년6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2021년 11월 만기 출소했다.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정준영은 2025년 10월 출소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관한 반론은 반론요청을 이용해 주세요. [반론요청]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톱스타뉴스에서는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 사연을 받고 있습니다.
스타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면서 비상하고 있는 스타의 '소울메이트'인 팬들의 진심과 그들의 감성, 그리고 시선을 담고자 'F레터'를 기획했습니다.

F레터 속에는 아픔도 있고, 슬픔도 있고, 희망과 행복도 있지만 공통분모는 '다들 나와 비슷하구나'에서 오는 정서적 위로가 가장 큰 가치라고 생각하기에 보다 많은 팬들의 마음이 많은 대중들에게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F레터'는 아티스트의 철학적 선율이 담긴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팬들이 '스타를 접한 당시의 감정과 감성의 편린'으로 인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던 '순간의 감동과 추억, 그리고 그 감성'을 여러 독자에게 소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관점에서 본 '나의 최애에 대한 이야기, 팬카페에 올려진 감동적인 글, 내가 그에게 빠진 이유, 내 인생의 최애 곡, 내 마음을 흔든 결정적 장면, 내 마음을 훔쳐갔던 그 시기-그 시절,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스타를 사랑하게 된 이유' 등의 팬 글들을 'F레터'로 보도하고 있다. 자세한 'F레터'는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팬들의 마음을 기사로 대신 전해주는 'F레터(팬레터라는 의미)'에 많은 제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