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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번생은같은편' 나한일♡유혜영, 강재준♡이은형 '컬링과 배드민턴'으로 종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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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가연 기자) 부부가 함께 스포츠를 하는 '이번생은같은편' 예능 두번째 이야기가 방송 됐다. 

8일 오후 10시 TV 조선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에 100일간의 부부 스포츠 도전이 방송됐다.

이번생은 같은편에 MC장윤정과 도경완 부부, 나한일과 유혜영 부부, 전진과 류이서 부부, 강재준과 이은형 부부, 이대은과 트루디 부부가 출연했다.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방송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방송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방송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방송
도경완은 프로그램을 "부부가 한팀이 되어 스포츠에 도전하는데, 100일간의 시간동안 함께 스포츠를 하며 리얼 부부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 설명했고 이어 도경완은 "제가 운전을 가르쳐 주다가 그대로 가정법원에 직진할뻔 했어요"라며 부부가 뭔가 같이 하는게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설명했다.

컬링을 배우던 두사람은 투구와 스위핑을 배우며 고군분투했고 빙판이 너무 미끄러워 내몸이 맘을 듣지 않자 기분이 언짢아진 유혜영은 투덜투덜 거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한 두사람은 투구하고 스위핑하며 득점을 내는 것까지 성공하며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들의 축하를 온몸에 받았다.

운동 후 중화요리를 먹으러간 나한일과 유혜영은 메뉴를 고르는것부터 난항을 겪으며 서로 먹고싶은것을 주장했고 사이좋게 하나씩 시키면서 일단락 됐다. 음식이 나오자 나한일은 배고픔에도 불구하고 자장면을 잘 비벼 유혜영에게 건냈고, 스튜디오는 나한일의 매너에 기립박수를 치며 멋있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식사를 하며 컬링 첫수업에 대해 대화하며 "특별한 스포츠 같아서 재밌어, 잘 택한거 같아"라며 화이팅을 외쳤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한일은 유혜영과 함께 할 마사지를 예약하며 스윗한 모습을 보여줬다. 컬링으로 놀란 근육을 풀어주며 마사지를 받았고 유혜영은 "아~시원하다 피로가 풀리는거 같아"라며 좋아했고 그사이에 잠든 나한일은 비몽사몽 했지만 유혜영의 목소리에 반응하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방송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방송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방송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방송
다음 커플 강재준과 이은형이 '배드민턴'을 선택해 강력한 스매싱을 보여주겠다 각오를 다졌고 첫 훈련이 시작됐다. 기본 훈련을 받은 두사람은 자신감이 붙었고 국대 코치들과 '11점 내기 단판 경기' 도전장을 내밀었고 강재준과 이은형은 투닥이면서 서로를 탓하며 실점에 예민해져갔고, 코치들은 "그럴때 일수록 서로 더 도닥이며 으쌰으쌰 해야해요"라며 조언해 웃으며 화이팅을 외쳤다.

국대의 맛을 보여주기 위해 코치는 강력 스매싱을 날렸고 그걸 운좋게 받아낸 강재준은 자신의 실력에 감탄하며 자아도취 해 다음 공격에 속절없이 실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한 스매싱을 받아냈다는 사실에 스스로에게 빠져들어갔다. 이어 이은형은 키가큰 선수가 쓸수있는 필살기를 적용시키며 1점을 얻어 두사람은 부등켜 안고 기뻐했지만 이내 연속으로 실점하며 국대 코치들에게 패했다.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방송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방송
어차피 질줄 알고 있었지만 지니까 속상했던 이은형은 시무룩해 했고 스튜디오에서는 "그래도 잘했다"칭찬받아 다시 기분이 좋아졌다. 도경완은 VCR을 본후 강재준에게 "재준씨가 칭찬이 짜네"라고 말했고 강재준은 "속으로는 계속 칭찬하고 있는데 이게 밖으로 안나와서..."라 말했고 다시 도경완이 "제일 먼게 머리에서 입까지라 하잖아요"라는 명언을 하자 옆에 있던 장윤정은 "말은 참~잘한다"라며 실천하지 않는 도경완에게 화살이 돌아갔다.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방송
TV조선 '이번생은같은편' 방송
TV조선 부부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이번생은 같은편’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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