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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 "정경호 놀래킨 발차기로 '이것' 제안 받아"…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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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곽선영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뒷 이야기를 대방출한다.

8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에서 육군 소령 '이익순' 역을 맡은 곽소영이 출연한다.

'라디오스타'에 첫 방문한 곽선영은 "예능 경험이 적어서 매우 긴장된다"며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강인한 캐릭터와 180도 다른 수줍은 모습을 보여준다.
뉴시스 제공
이날 곽선영은 대표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큰 웃음을 안겨줬던 조정석과의 랩 배틀 및 휴지 비둘기 장면에 대해 참고한 사람이 있음을 밝힌다.

극 중 정경호를 놀라게 만든 발차기로 제작진에게 발 연기의 대가로 인정받기도 했다고. 곽선영은 발차기 덕분에 '이것'을 제안받았다고 공개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곽선영은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다 돌연 드라마로 진출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그는 한 광고에 출연한 이후 드라마와 소속사를 만날 수 있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곽선영은 2006년 뮤지컬 '달고나'로 데뷔했다. 드라마 'VIP',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경이',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두뇌공조' 등에 출연했다.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1남을 두고 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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