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위해 모유수유까지 전담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오는 8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제이쓴과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제이쓴은 홍현희를 위해 모유수유까지 직접 해줬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모유수유를 하려고 현희 씨가 혼자 마사지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프더라. 그래서 안영미 씨 가슴 춤으로 모유 유축 마사지를 해줬더니 효과가 진짜 최고였다. 무조건 따라 해라"라며 뜻밖의 비법을 공개한다.
또 제이쓴은 홍현희가 임신했을 때 먹고 싶어 하는 복숭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그는 "겨울이라 복숭아 철이 아니었다. 전국 농장마다 전화해서 얼려 둔 복숭아라도 없는지 수소문했다. 오죽하면 호주까지 가보려고 비행기 티켓까지 알아봤었다. 결국 다음 해 4월쯤에 첫 수확한 복숭아를 사줬다"며 아내 바보임을 입증한다.
그런가 하면 제이쓴은 '사랑꾼 남편'으로 정평이 난 것에 대해 "부모님이 결혼 생활하시는 걸 보면서 '나도 나중에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 정도도 안 하나?"라고 명언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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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07 10: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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