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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진출?…‘성악가 출신’ 손태진, 이미자 노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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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불타는 트롯맨' 무대에 오르는 손태진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손태진은 최강자전을 통해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손태진이 선곡한 노래는 '타인'이다. 이 곡의 원곡자는 이미자다.
MBN '불타는 트롯맨' 화면 캡처
MBN '불타는 트롯맨' 화면 캡처
노래 '타인'은 발표 이후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이미자의 대표 노래이기도 하다. 손태진은 이 곡을 통해 자신의 폭발적인 보컬을 자랑할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에 도전 중인 손태진은 성악가 출신이다. 또한 크로스 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올해 나이 36세인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에 등장해 집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손태진의 어머니와 아버지, 형의 모습까지 담긴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또한 엄마 아빠 대신 이모의 모습이 화면에 등장하며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그의 이모 할머니 심수봉은 준결승 특별 심사위원으로도 등장할 예정이다.

손태진은 데뷔 이후 개인 인스타그램과 팬카페를 통해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 그가 경연 프로그램에 등장하며 그의 팬카페 역시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의 소속사는 미스틱스토리, 아트앤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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