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캐나다 서부 여행, 겨울왕국 향한 황정아 박사 & 신소정 코치 누구?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황정아 박사와 신소정 코치가 함께 찾아 간 ‘겨울왕국’ 캐나다 서부를 조명했다.

6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겨울왕국, 캐나다 서부’의 1부 ‘천상의 빛, 오로라 투어’ 편을 방송했다. 타이완은 멋있고 맛있는 곳으로 각광 받는 여행지이기도 하다. 온천이 즐거운 이란현과 화롄, 낭만이 있는 타이베이와 신베이 산해진미가 펼쳐지는 자이, 가오슝, 타이난, 핑둥 등이 유명하다.

캐나다 서부는 겨울 스포츠의 메카다. 오로라가 펼쳐지는 옐로나이프, 웅장한 로키 산맥, 눈의 도시로 불리는 캘거리 등이 유명하다.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와 신소정 아이스하키 코치가 캐나다 서부의 곳곳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여정의 첫 번째 이야기는 황정아 박사의 오로라 투어다. 옐로나이프의 강추위를 견디며 부시 파일럿느 모뉴먼트에 올라 오로라를 기다렸지만 만나지는 못했다. 그레이트슬레이브 호수 위의 집을 거쳐, ‘셀프 헌팅 투어’로 프라스퍼러스 호수에서 오로라가 희미하게 나타는 것 만족해야 했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황정아 박사와 신소정 코치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는 지난 20년간 오로라를 연구해 온 인물이다.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에서 플라스마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지구방사선대와 우주환경 등을 연구했다.

UST 천문우주과학 전공캠퍼스 대표교수,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겸임교수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인공위성 전문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우주미션 이야기’, ‘푸른빛의 위대한 도약: 우주’, ‘우주날씨 이야기’, ‘우주날씨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등이 있다.

신소정 아이스하키 코치는 대한민국 최초로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에 진출한 인물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골텐더(골리)였다. 지난 2016년에 NWHL 뉴욕 리베테스에서 활약했고, 2018년에 은퇴해 지도자 생활을 해왔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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