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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루이 비디오’ 검찰청 지하에 사건 비밀 담긴 영상물이? 22일 개봉 ‘출발비디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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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미스터리 공포 장르의 신작 한국영화 ‘마루이 비디오’를 소개해 화제다.

5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매니아’, ‘상견니’,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출처 : 해당 작품 포스터 이미지
그 중에서도 ‘기막힌 이야기’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마루이 비디오’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마루이 비디오’는 ‘목두기 비디오’와 ‘그놈이다’를 연출한 윤준형 감독의 신작이다. 장르는 미스터리·공포다.

‘썬더버드’와 ‘유령’의 서현우, ‘이월’과 ‘오늘, 우리’의 조민경. 주목 받는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을 이룬 작품이다.

스토리는 이렇다. PD ‘김수찬’은 국내에서 일어난 사건 영상 중 그 수위가 높아서 외부로 유출되면 안 되는 영상물인 ‘마루이 비디오’를 입수하려고 한다. 검찰청 지하 보관소에 봉인됐다는 소문을 들었고, 이것을 구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서다. 영상 속에는 1992년 동성장 여관방 살인사건과 1987년 아미동 일가족 살인사건의 진실이…….

개봉은 오는 22일이다.

MBC 영화 리뷰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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