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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송중기, 성지순례 사주풀이 관심 급증→"2번 결혼할 명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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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및 혼전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사주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31일 사주철학가가 운영 중인 '사주논리여행' 블로그에는 많은 누리꾼이 "송중기 재혼 소식 듣고 성지순례 왔다"라는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송중기-케이티
송중기-케이티
사주철학가 이석호 씨는 지난 2017년 9월 9일 결혼을 앞뒀던 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을 풀이한 인물이다.

당시 궁합엔은 "배필과 해로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2019년에 이별수가 있다"고 예측했다. 실제로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9년 이혼을 발표했다.

송중기에 대해서는 "2번 결혼할 수 있는 명조"라며 "한 번의 결혼은 실패할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바람기 많은 여자이거나 과거 있는 여자를 아내로 들이게 된다"라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시'를 알지 못해 앞으로 운의 호불호를 판단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면서도 "2020년 연애할 운으로 여자가 들어온다. 여자로 인해 마음 고생할 것으로 보이며 되도록이면 늦게 결혼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30일 팬카페를 통해 재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자연스레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다. 서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면서 "그녀는 선한 마음을 가졌고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전해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더욱 큰 책임감과 열정이라는 날개를 가지고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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