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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이슈]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배우 송덕호, 병역 비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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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송덕호가 병역 비리 의혹을 인정했다.

31일 배우 송덕호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병역 비리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송덕호는 지난해 여름경 군입대 시기 연기를 위해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알아보던 중 A씨가 운영하던 블로그를 통해 상담을 받은 후, 순간에 잘못된 판단으로 처음 목적이었던 병역 연기가 아닌 부당한 방법으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습니다."라며 병역 비리 의혹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송덕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덕호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송덕호는 현재 경찰 조사를 받은 상태이며, 남은 검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실망을 끼쳐드린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라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송덕호는 1993년생으로 올해 31세가 되었다. 그는 2018년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후 '해피 투게더', '해치지 않아', '유열의 음악앨범' 등 여러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9년 '왕이 된 남자'를 시작으로 '닥터 프리즈너', '호텔델루나', 'D.P',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일당백집사' 등 다수에 드라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송덕호는 이번 병역 비리 사건으로 조사를 받게 되며 출연을 결정했던 드라마에서도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국내 스포츠계, 연예계 등에는 병역비리 관련 이슈가 이어지고 있다. 브로커 구씨는 뇌전증 허위 진단 등의 방법으로 병역 면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홍보하며 사람들을 끌어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찰과 병무청은 병역비리 합동수사팀을 꾸려 관련 문제에 대한 수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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