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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송중기, 신혼집은 이태원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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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재혼 소식을 전한 송중기의 이태원 집 등이 조명되고 있다.

지난 30일 한 매체는 송중기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임신 이후 그의 가족들까지 불러 이태원에서 생활 중이다. 이에 대해 송중기의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 불가"라는 입장이다.
송중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중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중기가 이태원 집에서 새로운 가족들과 생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태원에 위치한 송중기의 단독 주택은 지난 2016년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입 당시 100억원에 거래됐던 이 집은 재건축 등을 통해 현재 시세가 200억 원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주택은 송중기가 구입했을 당시 뿐 아니라 재건축이 진행되는 과정 등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송중기는 이태원의 전원주택 뿐 아니라 오는 12월 완공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 빌라 역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서울 뿐 아니라 미국 하와이 콘도도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전날(30일)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와이프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재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부인은 자녀를 임신 한 상태다. 결혼식은 별도로 올릴 예정이나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송중기와 1살 나이 차이가 나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국적은 영국이다. 그는 가족들과 이탈리아로 이주해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배우 겸 모델로도 활동했다고 전해진 바 있다. 열애설 보도 이후에는 그의 아버지의 사업체, 재력가 어머니 등 집안 배경에 대한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배우 송중기는 데뷔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데뷔 이후 학력과 서울대 박사 학위를 받은 여동생 등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송중기는 지난 2017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송혜교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1년 8개월 만인 2019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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