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외조…포레스텔라 고우림, 김연아 향한 애정?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연아커피'를 언급하며 이목을 끌었다.

지난 26일 그룹 포레스텔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UTOPIA'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우림은 커피 믹스를 타 마시려는 강형호를 지켜보던 중 "내가 봤을 때 저 커피는 안 망한다. 저 맛을 이길 수 없다"라고 입을 열었다. 고우림이 지목한 커피는 M사의 모카골드였다. 그의 말을 듣던 강형호는 "난 화이트골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우림은 "(촬영장에) 모카 골드가 있다. 화이트 골드가 있을 줄 알았는데 M사는 화이트 골드"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강형호 역시 "우리팀은 화이트 골드 많이 먹는다"라고 말해 고우림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고우림이 언급한 화이트 골드는 '피겨 황제' 김연아가 수년째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 믹스커피는 일명 '연아 커피'로 불리고 있다.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고우림과 김연아는 지난해 10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혼 발표 이후 고우림과 김연아의 아버지와 어머니 등 집안 배경 등도 관심의 대상이 된 바 있다.

결혼식 이후 고우림은 포레스텔라 활동을 통해 콘서트, 방송 일정을 소화 중이다. 김연아는 꾸준히 피겨 꿈나무 등을 위한 공익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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