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정 기자) `톡파원 25시`가 일본 시라카와고 대자연 힐링 투어와 세계의 지붕 네팔 히말라야, 그리고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의미있는 폴란드 역사 투어로 감동을 선사한다.
30일(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대자연의 힐링 투어로 일본 산속의 고즈넉한 전통 마을 `시라카와고`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일본 `시라카와고`는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 지역으로 주변이 높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으며, 세계적으로 눈이 극단적으로 많이 오는 지역이다.
일본 전통 가옥과 생활 방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시라카와고`는 1995년에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특히, `시라카와고`는 적설량이 많아 지붕 형식이 큰 눈을 버틸 수 있게 독특한 지붕 형식으로 지어져 있어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모습은 눈부신 절경을 이룬다.
이어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들이 모여 있는 네팔 히말라야는 `세계의 지붕`이라 불린다.
그 지붕의 용마루 가운데도 유독 높은 14개의 8000m급 봉우리가 있고, 하늘을 찌를 듯 솟아오른 이 고봉들을 `히말라야 14좌`로 부르며,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대표 산악인인 엄홍길이 8000m 14좌 완등자와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완등자에 이름을 올렸다.
히말라야 속 숨겨진 호텔에서 히말라야의 웅장한 대자연을 한층더 가깝게 볼 수 있으며, 일출 전망대에서 튕기면 금이 갈 듯 파리하고 냉기가 도는 하늘 위로, 태양이 서서히 히말라야 지붕 사이로 붉게 물드는 역대급 일출 광경을 감상할 수 있다.
네팔 디즈니랜드라 불리는 `포카라`의 폭주하는 관람차는 속도가 매우 빨라 돌아가는 게 충격과 공포를 일으킬 정도다.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가 1970년 12월 7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묘지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의해 희생된 유대인을 기리는 위령탑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모습은 20세기 정치사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알려져 있다.
진심으로 사과와 참회를 하는 `빌리 브란트`의 사죄를 보고 독일에 반감을 갖고 있던 유럽인들의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이 열리고, 세계 언론은 "무릎을 꿇은 것은 `빌리 브란트` 한 사람이었지만, 일어선 것은 독일 전체였다"라고 평했으며, `빌리 브란트`는 이 진심어린 사과로 타임 올해의 인물에 선정되었고 이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정통 트롯의 1인자로 대자연급 트롯 폭풍 가창력을 선사하는 트롯 최강자 `톡파원 25시` MC 이찬원은 초록색 셔츠에 쁘띠 스카프를 매고 댄디한 핸섬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찬원은 히말라야의 높은 산과 산을 이어 놓은 아찔한 높이의 케이블카줄에 매달려, 하늘 위에서 오붓한(?) 티타임을 즐기는 톡파원들을 보고 깜짝 놀라서 기겁을 한다.
또한, 이찬원은 독일과 폴란드의 전쟁으로 인한 참혹했던 영상을 보고 "어머 어머 어머!"를 연달아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되는 희생자들을 기리며 의미있는 역사 투어로 아픈 역사를 되짚어 본다.
유럽의 교차로라고 불리는 폴란드 바르샤바의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의 이곳저곳과 여러 나라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질 힐링 랜선 여행 프로그램 `톡파원 25시`는 30일(오늘)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1/30 08: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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