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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카라 구하라-EXID 하니, 셀프 네일아트 매력에 푹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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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얼굴만 예쁜 줄 알았던 걸그룹 멤버들이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다양한 재주 중 특히 주목 받는 것은 스타들의 셀프 네일. 네일 샵에 가지 않아도 될만큼 스스로 아름다운 손톱을 만드는 일명 ‘금손’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EXID의 하니도 평소 셀프 네일아트를 즐기기로 유명하다. 최근 방송된 ‘EXID의 쇼타임’에서는 하니가 LE에게 네일아트를 직접 해주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금손’ 아이돌 치고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LE의 손톱뿐만 아니라 손가락에도 네일 폴리쉬를 덕지덕지 바른 것. 그러나 곧 손가락에 묻은 네일 폴리쉬를 깔끔하게 정리하며 셀프 네일아트 마니아다운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소녀시대 태연-카라 구하라-EXID 하니, 셀프 네일아트 매력에 푹 빠져
소녀시대 태연-카라 구하라-EXID 하니, 셀프 네일아트 매력에 푹 빠져
 
소녀시대의 태연 역시 금손 연예인 중 한 명이다. 포털사이트에 태연을 검색하면’ 태연 네일아트’가 연관검색어에 등장할 정도. 셀프 네일아트 열풍의 중심에 서있는 태연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예술작품 같은 네일아트를 업로드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소녀시대가 만든, 소녀시대의 리얼리티 ‘채널 소시’에서는 셀프 네일아트 팁까지 공개하며 아낌 없이 노하우를 나눴다.
 
카라의 구하라는 네일 아티스트 김수정 원장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작업한 네일 에세이북 ‘네일하라’라는 책을 출간할 정도로 네일아트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쉬운 셀프 네일 가이드부터 핸드 케어까지 네일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책 ‘네일하라’에는 그동안 구하라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예측한 네일 트렌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게다가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쇼고 세키네와 함께 작업한 한정판 프리 스티커까지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뷰티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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