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오마이걸(OH MY GIRL) 효정이 자작곡 클립 촬영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26일 효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레셔스(Preciou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정은 하얀색 원피스에 가디건을 입고, 기타를 맨 채로 마이크 앞에 앉아 있다. 그는 웨이브 머리에 진주 목걸이와 꽃 모양 귀걸이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효정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쩡이 덕에 오늘도 마음이 따뜻해", "언니 노래 너무 좋아요. 음원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자작곡의 달인 노력 최효정 선생님을 모셔온 듯 미모가 좋으시네효", "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쩡이누나의 기적이 미라클인것처럼.. 크리들의 기적은 쩡이누나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왓챠'의 '다음 빈칸을 채우시오' 코너에는 효정의 자작곡 '프레셔스(Precious)' 스페셜 비디오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 부르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효정은 2015년 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해 '비밀정원', '살짝 설렜어', '던던댄스(DUN DUN DANCE) 등의 히트곡을 냈다.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특유의 긍정적인 미소로 '캔디 리더', '빵실이', '상견례 프리패스상' 등의 별명을 얻으며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2019년에 '쩡이언니'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일상, 요리, 노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효정은 오는 28일, 29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Let’s love Indonesia We all are one K-POP Concert"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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