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라고 판단”…더보이즈(THE BOYZ) 주학년, 독감 감염으로 스케줄 불참 (전문)

(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주학년이 일본 스케줄에 불참한다.

지난 20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 공식 팬카페를 통해 ‘주학년 건강 상태 관련 및 스케줄 변동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주학년은 지난 1월 18일 컨디션 난조로 병원 방문 후 독감 감염을 진단받아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본인이 무대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해 공연 전까지 몸 상태를 체크하고 호전됨에 따라 스케줄에 합류해 공연을 함께 진행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몸 상태가 출국 일정 및 무대 스케줄을 소화하기에는 아직 무리라고 판단했고 최종적으로 금주 진행 예정이었던 ‘THE BOYZ FAN CON：THE B-ROAD IN JAPAN’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주학년은 일본 스케줄은 불참하게 됐음을 알렸다.

IST엔터테인먼트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의 말씀 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학년의 몸 상태를 면밀히 체크하고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주학년은 지난 18일 일본 스케줄을 위해 출국 예정이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이 확인돼 출국을 보류했다.

당시 소속사에 따르면 주학년은 휴식을 우선으로 취하며 병원에 방문할 예정이며, 이후 주학년의 몸 상태와 스케줄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학년이 소속된 더보이즈는 2월 8번째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이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글 전문
 

오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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