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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처리” 원어스(ONEUS), 사생활 침해 피해→허위 사실 유포 법적 조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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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허위 사실 유포에 법적 조치를 진행한다.

20일 소속사 RBW는 원어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원어스 사생활 침해 및 허위사실 유포 관련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난 팬 에티켓 공지 이후, 현재 월드투어 진행 중에도 지속된 사생활 침해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어스(ONEUS)/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원어스(ONEUS)/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기내 좌석 정보를 입수하여 아티스트의 좌석 주변을 선점하는 행위와 더불어 공내 상황을 지속해서 촬영하는 것은 명백히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현재 월드 투어 중인 원어스 멤버들의 사생활 침해 상황을 언급했다.

RBW는 “아티스트와 스태프 사이로 끼어들어 동선을 방해하는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입국심사 및 수하물을 찾는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아티스트가 지내고 있는 숙소에 의도적으로 입실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이런 행위에 대해 RBW는 “아티스트 숙소를 알아내기 위해 이동 버스를 추적한다거나 불법적인 경로로 알아낸 정보로 아티스트가 지내고 있는 숙소에 입실하는 행위는 절대적으로 금지한다”며 “숙소는 아티스트가 공연 전후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만큼 편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는 “뉴욕 공연 후 MEET & GREET 이벤트 진행 시 발생했다는 불미스러운 일의 경우, 당사 확인 결과 한 팬 분이 넘어지면서 생긴 오해임을 전달 드린다”며 “지속적인 피해 행위와 의도적인 거짓 루머를 생성할 경우 사전 예고 없이 블랙리스트 처리와 함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당부했다.

원어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첫 번째 월드 투어 ‘REACH FOR US’를 개최 중이다.

이하 소속사 RBW 글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먼저 원어스(ONEUS)에 항상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팬 에티켓 공지 이후, 현재 월드투어 진행 중에도 지속된 사생활 침해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기내 좌석 정보를 입수하여 아티스트의 좌석 주변을 선점하는 행위와 더불어 공내 상황을 지속해서 촬영하는 것은 명백히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기내 이동 시 외부인이 의도적으로 아티스트 옆자리에 착석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멤버끼리 앉을 수 있도록 좌석을 배치함과 동시에 옆 좌석은 남성 스태프로 구성하여 배치하고 있으며, 성별을 불문하고 스태프와 아티스트는 업무에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철저히 지양합니다.

두 번째, 아티스트와 스태프 사이로 끼어들어 동선을 방해하는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입국심사 및 수하물을 찾는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스태프가 먼저 수하물을 찾은 후 아티스트가 바로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하고 있으나, 계속된 끼어들기로 인하여 심사 시간 지연 및 수하물 찾는 과정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세 번째, 아티스트가 지내고 있는 숙소에 의도적으로 입실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숙소를 알아내기 위해 이동 버스를 추적한다거나 불법적인 경로로 알아낸 정보로 아티스트가 지내고 있는 숙소에 입실하는 행위는 절대적으로 금지합니다.

숙소는 아티스트가 공연 전후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만큼 편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뉴욕 공연 후 MEET & GREET 이벤트 진행 시 발생하였다는 불미스러운 일의 경우, 당사 확인 결과 한 팬분이 넘어지면서 생긴 오해임을 전달드립니다.

당사와 원어스(ONEUS)는 성공적인 월드투어와 보다 많은 팬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지속적인 피해 행위와 의도적인 거짓 루머를 생성할 경우, 사전 예고 없이 블랙리스트 처리와 함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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